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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동화 1

상품정보1
상품번호 S860  소득공제
대상연령 만3 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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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6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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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상품정보2
저자및출판아이코리아
크기215*250cm
쪽수35쪽
발행일2025년 3월
박은날2025년 3월
목차 또는 책소개그림책7권,보관상자
A/S 책임자아이코리아몰
연락처02-214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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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후기

  •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책 | 김은주 2013-08-27

    • 7세 아이들이 "사랑"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 책을 접하게 해주었더니 효과가 참 좋았던것 같아요.
      생각도 더 넓어져서 우리 주변의 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고,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찾아서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더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계기가 되었어요.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내용이 매력이 있었던 것 같네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
  • 나도 이렇게 살고 싶어~ | 정민경 2011-09-15

    • "나도 이렇게 살고 싶어"
      "형, 누나, 동생, 모두 다 같이 살고 싶어"
      <모두 일곱 명> 이란 책을 읽고 우리 7살 아들이 던진 말이다.

      이 책은 부모와 같이 못 사는 7명의 아이들이 한 집에서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같이 어울려 사는 모습을 따뜻하게 담은 이야기인데...

      아들은 직접 아이를 낳지 않았다는 엄마의 말보다, 노래를 잘 부르는 큰 언니, 축구를 잘하는 큰 형, 동생을 잘 재우는 유선이..등등. 가족들이 각기 제 역할을 하고 단란하게 지내는 모습이 더 따스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사람을 워낙 좋아하는 녀석이라, 달랑 네 식구 보담 많은 가족이 한데 어울려 부쩍부쩍 살고 싶은 모양 ^^*

      어쨌든, 혈연이 아니라도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한다는 걸 가슴으로 느낀 듯,


      <예슬이 엄마 이름은 구티엔>은 베트남 엄마이야기를 담았는데, 네 살 동생도 누가 구티엔이고 누가 예슬이인지 물어가며 내용을 잘 이해했다. 더구나 고모가 국제결혼을 한 터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이제, ..한 민족 한 민족 하며 배타적인 자세는 버려야할 관습이다.

      이 시대 아이들은 세계 속에서 자라난다.
      여러가지 여건상, 한국 사회에서 커가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책으로, 이야기로라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게 해 줄 수 있음에 감사하다. 더 많은 다문화 이야기가 나오길 희망한다.
  • 우리 아이들은 그냥친구예요... | 황유선 2011-08-29

    • 아이랑 함께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엄마나 아빠중 한 명은 다른 국적의 부모를 가진 아이들을 외관상으로 봐도 알 수 있어요...아직 아들이 5살이여서 그런 것은 생각하지 않고 같은 관심거리가 있으면 쉽게 친해지지요...

      육영닷컴의 "다문화가정동화"는 결혼이주민 가정인 예슬이네..혈연이 아니지만 7명의 아이들이 서로 의지하고 사는 책 모두 일곱명....입양을 소재로 한 책 가슴으로 낳았대요....

      조손가정에서 지내는 친구 내게 만약 엄마아빠가 있다면...북한에서 온 정찬이에 대한 이야기...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는 친구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예슬이 엄마 이름은 구티엔-은지의 친구 예슬이 엄마는 베트남 사람으로 은지와 예슬이도 처음에는 낯설다가 친해지는 사이가 되는 데...겉모습은 서로 다르지만 서로 이해하고 존중한다면 결혼이주민 가정의 아이들과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는 그림책입니다.



      *모두 일곱명-엄마 아빠가 모두 다르지만, 부모님과도 함께 살지 못하는 아이들 7명이 한 집에 모여 살며 이 아이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키워주는 엄마의 이야기 입니다.



      *가슴으로 낳았대요-보육원에 살고 있던 재준이에게 지금의 엄마를 만나 아빠, 형 ,누나까지 새로운 가정이 생깁니다. 입양에 대한 그림책입니다.



      *내게 만약 엄마아빠가 있다면-부모님이 안계시며, 가족은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데...부모님과 함께 살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내동무 정찬이-북한에서 온 정찬이를 통해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 엄빠-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는 친구의 이야기로 한부모라는 이유로 우리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배려가 필요합니다.



      *마무리 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엔 쉽사리 다문화가정이 많습니다..

      우리보다 훨씬 부지런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살려 가정을 잘 꾸려나가는 가정을 볼 때면 저도 많이 배웁니다. 5살인 울아들은 아직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없이 같은 관심거리에 쉽게 친해지고, 마음을 줍니다...어른들이 문제겠지요...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먼저, 어른인 우리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함을 느끼며, 살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다문화사회에 살아갈 아이들이 꼭 읽어야할 책이네요~~^^ | 김윤미 2011-05-04

    • 주변에서도 흔히 볼수 있듯이...이제 다문화가정이 드문환경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왠지 다른게 바라보는 시선을 느끼게 되는게 현실인것 같아요~
      그런 생각이 들때면 다문화교육이 꼭 필요함을 느끼게되는데
      다문화가정동화는 여러 가정의 형태의 내용이 실려있어서 나와 다르다고 이상하게 보는게 아니라 그냥 그 자체를 이해할 수있게끔해주는 정보를 주는것 같아 너무 좋아요~
      1권 교사를 위한 아동 권리 협약은 제목을 봤을때 이런 어려운내용을?? 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였는데 막상 아이와 함께 읽고난 후에는 어렵워도 접해본다는 것이 그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내용만으로는 아이도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그림이 잘 되어 있어서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 나누었더니 아이도 더 관심있어하더라구요~^^
      그 외에도 결혼 이민가정, sos어린이마을, 입양, 조손가정, 새터민, 한부모가정까지 아이들이 이해할수 있게 그림과 함께 도와주고 있어요..
      특히 의 5살 짜리 큰아이는 '모두 일곱명'이라는 책을 3살 작은딸은 '우리 엄빠'라는 책을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육영의 책들은 대부분 뒷쪽에 내용에 대한 팁을 제시해주어서 저도 그동안 알지못했던 부분까지 알게해주어서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된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랍니다~
      우리아이들이 다문화사회를 살아가는데 이해해야할 내용을 다루어준 꼭 필요한 책이네요~~^^
  • 다문화사회를 이해하는 도움을 주는 고마운 책이네요 | 김윤미 2011-05-04

    • 주변을 돌아보면 다문화가정이 흔한데도 불구하고...왠지 아직까지도 다문화가정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느끼는데요...
      그런 시선을 느낄때면 다문화교육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문화가정동화는 다양한 가정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꼭 필요한 책이네요...
      1권 교사를 위한 아동권리협약은 제목만 보았을땐 내용이 너무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아이와 함께 읽고나니 그러한 내용을 접해보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내용만으론 아이에게 어렵겠지만 그림이 잘 되어있어서 그림을 함께 이야기하면서 내용을 살펴보았더니 더 많은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그외에도 결혼이민자가정, sos어린이마을, 입양, 조손가정, 새터민, 한부모가정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져있어서 아이들이 다문화가정을 접해보고 이해할수있게 도와주고 있답니다..
      우리 딸들은 다문화가정동화를 좋아하는데요 그만큼 내용도 그림도 재미있게 되어있다는 말이겠죠?? 특이 5살 우리 큰딸은 '우리 엄빠'를 3살 작은딸은 '모두 일곱명'이라는 책을 좋아한답니다..
      육영의 특징이 책 뒷부분에 내용에 대한 팁을 제시해주어서 몰랐던 부분까지 알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이책 또한 뒷부분에 많은 정보가 있어서 좋았답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다문화 사회를 잘 이해하게 해주는 아주 유익한 책이네요^^
  • 유치원에서 꼭 해야만 하는 다문화교육 | 김현숙 2010-07-24

    • 유치원에서 꼭 연간교육계획을 수립할 때 작성하는 부분중의 하나가 다문화교육입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난감하기도 했는데
      동화책을 활용하여 도입하니 여러부분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우선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이해도와 흥미도도 높답니다.

      실제 우리 유치원에는 한 부모 가정 유아들도 많고, 어머니가 베트남분이신 아이들도 있습니다.
      육영회 다문화 교육 도서로 도입을 하니 자연스럽게 다문화교육이 이루어지더라구요.

      아마도 더 많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생겨나는 것이 앞으로의 사회현상일텐데....
      도입자료로 유용한 동화책이 있어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더 바램이 있다면 동화책 외에 실제 동화책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교재개발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예를들어 예슬이 엄마 구티엔 같은 경우
      베트남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나 게임 개발,
      베트남 전통문화 등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시면 단편적으로 동화책만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심화 확장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더욱 발전하는 육영회를 기대해 봅니다.
  •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 남이숙 2009-08-14

    • '다문화가정동화'를 아이에게 보여주니 신기한 듯 바라보더니 꽉 끼여있는 책들 중 맨 앞에 있는 책을 꺼내더라구요. '(교사를 위한) 아동 권리 협약'이란 책이었어요. 제가 교사는 아니고 엄마긴 하지만 아이에게 어떤 권리가 있는지 봐야겠지요. 그래서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저희 아이는 아직도 무릎에 앉는 걸 좋아해요. 한번 앉히고 나면 무릎이 저리지만, 어쩌나요. 책읽자고 하면 엉덩이를 밀고 들어오는 걸요.) 한장 한장 넘겼어요.

      작은 사진이지만 한번 구경하시라고 사진 넣었어요,
      사진에 숫자를 넣었는데,
      1번은 책꽂이 박스에 들어있는 전체 구성이고요
      2번은 '(교사를 위한) 아동 권리 협약' 책 표지이구요
      3번은 본격적인 동화 6권이랍니다.

      '(교사를 위한) 아동 권리 협약'을 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이렇게 읽었답니다.
      (페이지의 사진을 첨가하고 그 내용을 넣어봤어요. 내용이 정말 좋아요 ^^)

      1. 18세 미만의 모든 사람을 아동이라고 합니다.(4번 사진)

      1살부터 18살까지의 번호를 단 아이들이 있었어요. 저희 아이와 숫자 1부터 찾아보았지요. '18'에서는 아동이 아니라고 알려주었어요. 다양한 나라의 의상을 입고 있는 아이들 모두 '우리의 아이들'이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저희 아이는 4살 아이를 보더니 엄청 신기해했어요. 머리카락이 아주 길었거든요.

      2. 아동은 누구든지 생명을 유지할 권리가 있습니다. (5번 사진)

      엄마인지 누나인지 그런 사람이 하늘로 손을 뻗고 있는데 하늘에는 하얀옷을 입은 아이가 방긋 웃고 있는 그림이었어요. 하얀옷의 아이를 본 저희 아이는 "죽은 아이야?"하고 묻더군요. '죽음'이란 단어가 저한테는 쉽지 않아서 그냥 즐겁게 살고 있는 아이라고 해주었어요, 전쟁얘기를 하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고 설명해주었지요.

      3. 그리고 최상의 건강을 유지하고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6번 사진)

      아프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우리 동네에는 병원이 있지만, 동네에 병원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알려주었어요.

      4. 그리고 교육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7번 사진)

      며칠전에 읽은 책 내용에 '가난해서 학교에 가지 못했던 아이'얘기를 상기하면서 옛날, 그리고 지금도 어느 나라는 돈이 없어 학교에 가지 못하는 곳이 있다는 걸 알려주었어요.

      5. 레크레이션과 재미있는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8번 사진)

      노는 내용이라 아이가 쉽게 아니까 설명은 pass~ 했답니다.

      6. 몸과 마음을 아프게 해서도 안됩니다. 힘들 때에 못 본 체해서도 안됩니다. (9번 사진)

      아이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 어른이 "힘드니? 어디 아프니?"하고 물어야 한다고 알려주었어요. 몸이 힘든 것, 그 이상으로 슬픈건 아이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게 아닐까 해요. 어른도 마음이 아프면 몸도 따라 아픈걸요.

      7. 큰 어려움이 생겼을 때에는 어른보다 먼저 구해주어야 합니다. (10번 사진)

      작은 배를 타고 바다에 있으면 물결이 높아 뒤집히거나 물이 들어와 가라앉게 되고, 그래서 위험하다고, 그래서 큰 배가 도와주어야 하는데, 그 때도 어린이들을 먼저 구해줘야 하는 거라고 알려줬어요. 저희 아이는 배가 가라앉는 얘기에 흥분해서는 구멍이 뚫릴 수도 있다며 자기가 설명을 덧붙였답니다.

      8. 부모님과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11번 사진)
      "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살아야 해~' 했죠. ^^

      9. 종교가 무엇이든 남자든 여자든 어느 나라 사람이든 차별을 받아서는 안됩니다. (12번 사진)

      우리 나라 사람이 갖고 있는 일반적인 편견 중에 아시아 사람과 영어권 사람(특히 미국) 에 대해 얘기했어요.

      10.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13번 사진)

      11. 부모님의 민족이 다르다고 (14번 사진)

      12. 피부색이 다르다고 (15번 사진)

      하얀사람, 누리끼리(^^)한 사람, 검은 사람 모두 존중해야 한다고 했죠.

      13. 말이 다르다고 차별 받아서는 안됩니다.(16번 사진)

      책에는 "안녕하세요?에 해당하는 여러 나라의 말이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흉내내어봤는데, 원래 발음은 알 수 없지만 세계에는 참 다양한 언어가 있네요. 그 사람들 모두 손을 잡고 있는 풍경이 얼마나 감동스럽던지요.

      14. 각 가정은 이것을 잘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17번 사진)

      15. 학교에서도 이것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18번 사진)

      16. 나라와 나라, 세계 모든 나라들도 이것을 제일 먼저 지키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19번 사진)

      뒷장에 있던 '유엔 아동권리협약'도 아이와 함께 보았는데, 아프리카 일부 나라에서는 6명중 1명이 5살 되기 전에 죽는다는 군요.

      아이 : 할머니가 10면 아이가 있었잖아. 그럼 1명이 죽는거네? (예전에 들었는 무슨 얘기가 생각났나 봅니다.)
      저 : 으응, 그러니까 할머니한테 6명 아이가 있으면 1면은 5살되기 전에 죽는거지. 참 안됐지 ?
      아이 : (사진을 보더니) 얘네들 집 만드니봐.
      저 : 이 아이들 나라는 전쟁중이래. 그러면 폭탄이 떨어지고 "팡" 터지겠지? 그래서 숨으려고 굴을 파는거래. (사실은 참호를 만드는 거였는데, 참호 설명이 좀 어려워서 굴이라고 했네요).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니, 새삼 건강하게 자라준 아이가 고맙고 우리 나라도 고맙더라구요.
      제가 아이들에게 어찌 해야할지도 깨달았네요. 특히 힘들어 하는 아이가 눈에 띄면 그냥 지나가지 말자고 다짐하게 됐어요.
      저희 아이도 이런 글들을 접하면서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겠지요? ^^


  •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 | 김재옥 2008-11-21

    •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새삼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고
      최근들어 사회가 변화발전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현상에 대해 편견없이 받아들이고
      포용할수 있는 마음을 가질수 있게 되었답니다
      주위에서 가끔 볼수 있는 입양가정이나 외국인 엄마가 있는 가정
      혹은 한부모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있는 가정등은 더이상 남의 나라일이 아닙니다
      내가 아이와 살고 있는 이 나라에서도 이젠 넓은 마음과 넉넉한 가슴으로 포용하며
      편견없이 그들을 똑같이 대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어려 아직 모든 문제를 받아들일순 없었지만
      현재의 문화와 우리들의 생활을 이해할수 있는 밑바탕을 마련해준것 같아 마음이 뿌듯해져옴을 느낍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어쩌면 아이보다 어른인 제가 한번 다문화가정에 대해 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 배현정 2008-11-17

    • 한민족이라는 자부심으로...
      우리와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배타적인 마음을 많이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점점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슬이 엄마 쿠티엔처럼 외국인 엄마의 다문화 가정도 있고
      모두 일고명의 나오는 아이들처럼 사랑으로 이루어진 가정도 있으며
      가슴으로 낳았대요처럼 입양 가족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소녀소년 가장처럼 부모님이 없이 할머니 할아버지께 자라는 어린이도 있으며
      내동무 정찬이처럼 북한에서 온 새터민 가족들도 있습니다.
      우리 엄빠에 나오는 어린이처럼 한부모 가정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주위에는 다문화 가정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주위에 우리나라에 이주해온 외국인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어린이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과 가정이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 책입니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아동 권리 협약을 마음에 새기며 실현하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준 책입니다.
  • 참으로 유익하고, 배울점이 많은 책!! | 윤인숙 2008-11-10

    • 요즘엔 TV방송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다문화가정을 쉽게 접할 수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낯설게 느껴지지가 않고, 좀 더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시각으로 바라보게되더라고요.
      인종과 국적이 다를뿐...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은 참 많이 닮아있음을~ 사랑의 힘으로 하나가 되고 소중한 가족이 되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면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하고 감동받게 되더군요.

      전에 육영닷컴의 장애인식개선동화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엄마인 저부터 느껴지는 점이 많았고, 아이랑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배울 수가 있었는데.... 이번 다문화가정동화책을 통해서도 참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울 수가 있었답니다.
      입양가족,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새터민, 결혼이민자가정...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족형태에 대한 내용들이 스토리로 자연스럽게 녹아있어서 책을 보는 동안 편견없이 바라보게 도와줄뿐만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며 융화되어 사이좋게 살아가는 모습들을 통해 이 책을 보는 엄마들과 아이들로 하여금 여러가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이 책을 통해 아동권리협약에 대한 내용도 자세히 접할 수가 있었는데, 내용 하나하나를 읽으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공감가는 점도 많았고 느껴지는 점도 많았답니다.
  •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네요!! | 정미연 2008-11-02

    •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네요!!

      요즘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외국인 아이들을 만나는 것은
      그리 낯선 풍경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국제결혼을 하는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게 된 것이겠지요.
      작년까지 우리 집에 세 들어 살던 세입자 중 한 분도 베트남 여성과
      결혼을 하여 딸 둘을 두었습니다.
      그 집 큰 아이가 우리 아이와 동갑이라서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어서
      몇 번 기웃거려봤는데 엄마나 아이가 우리말을 통 못하고 엄마가 썩 좋아하지
      않는 듯한 인상을 주어서 흐지부지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들이 조금 크면 낯선 말을 하고 저와는 다른 생김 때문에 거리감을 느낄지
      모르겠지만 당시 우리 아이는 그 집 아이에게 호기심을 많이 가진 듯 했습니다.
      그 집 아이 역시 우리 아이가 가면 생글생글 웃으며 맞아주었고요.
      그런데 문제는 어른이었습니다.
      그 집 엄마가 낯선 사람과 낯선 풍경에 경계심을 가지고 있어서
      친구 되는 게 조금 힘들었거든요.
      잘은 모르는데 이전에 우리나라 사람에게 무시를 당한 일이 있어서
      경계를 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들으니 왠지 제가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런 기억 때문에 지레 겁을 먹고 아이도 엄마도 문을 꼭 닫고 사는 것 같아서 말이죠.
      사실 <다문화 가정 동화> 시리즈 같은 책은 아이들에게도 필요하지만 어른들이
      더 먼저, 더 많이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처럼 세계 각국의 교류가 활발한 시기에 외모가 다르다고, 또는 언어가 다르다고
      배타적으로 대하는 것은 시대를 거스르는 행동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와 함께 편부, 편모 가정, 조손 가정도 낯설거나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걸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문화 가정 동화>는 한 권 한 권이 꼭 필요한 책이라 여겨집니다.
      1권 <아동 권리 협약>에서는 아이들의 인격과 권리가 얼마나 소중한 지 알려주고,
      2권 <예슬이 엄마는 구티엔>에서는 국제결혼을 통해 이루어진 가정과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아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문화를 심어주고,
      3권 <모두 일곱 명>에서는 보육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 대해서도
      선입견을 갖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4권 <가슴으로 낳았대요>는 혈육 중심의 우리나라에서는 필독 도서로
      여겨질 만큼 무척 중요한 책입니다.
      내 배로 낳은 자식 못지않게 입양하여 얻은 자식도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워주거든요.
      5권 <내게 만약 엄마아빠가 있다면>은 조손 가정의 아이가 주인공인데,
      엄마아빠가 없는 마음을 아이의 시각으로 표현하여 눈물이 핑 돌게 합니다.
      6권 <내 동무 정찬이>는 탈북 동포 가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탈북자들이 국내에 정착한 수는 많은데 잘 적응한 경우는 드물다고 하지요.
      아마도 알게 모르게 배척하고 차별하여 그렇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이 책의 아이들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었다면 틀림없이 성공적으로 정착했을 텐데 말이죠.
      7권 <우리 엄빠>는 엄마 없이 아빠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빠가 엄마의 역할도 같이 한다고 해서 ‘엄빠’라고 부르는데,
      그 말이 재미있는지 우리 아이가 무척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이렇게 <다문화 가정 동화>는 책 한 권 한 권이 모두 의미 있고 소중한 책이라
      혼자 보기 아까워서 친구네도 빌려주고, 이웃집에도 빌려주며 함께 보았답니다.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보고 다문화 가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아이들에게 읽어 주고 싶었던 책을 만났어요. | 강설희 2008-11-01

    • 이번에 육영에서 새로 나온 다문화 가정동화이다.

      7권을 살펴보면

      내동무 정찬이 , 예슬이 엄마 이름은 구티엔

      우리 엄빠, 모두 일곱명, 가슴으로 낳았대요

      내가 만약 엄마 아빠가 있다면, 교사를 위한 아동권리 협약



      아이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가정이 있다는 것을 알려 줄수 있어 좋은 책이다.

      우리 주변을 둘러 보아도 엄마가 외국인인 친구, 엄마 아빠가 안계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친구도 있고, 입양 되어 새로운 부모님이 생긴 친구도 있고, 엄마가 없이 아빠와 함께 사는
      친구들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단지 우리 아이들과 다른것은 가정 환경이 다르다는 것 뿐이지

      환경때문에 아이까지 다르다고 생각하는 옳바르지 못한 생각이다.아이들이 다니는 원을 보아도 한반에 외국인 엄마가 있는 아이가 2명 정도 있다.

      그 친구의 엄마가 다른 나라 말을 사용한다면서 궁금해 하면 물어 보는 아이에게 딱히 어떤 말을 해주어야 할지 망설인때가 있었는데.. 다문화 가정동화를 보여줌으로 여러 상황의 다양한 가정이 있다는 것을 우선 아이들에게 설명해 줄수 있어 좋았고,
      다문화 가정을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지금 이 시대에 아이들에게 한번쯤 읽어 주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책이다.

  • 이 시대에 필요한 책.. | 김은주 2008-10-29

    • 한민족으로 통하던 우리나라도 이제는 다민족이 되어감을 느낍니다.
      각종 매체에서도 다문화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많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되곤하죠..
      하지만 그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들이 이해해주지 않고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헛수고란 생각이 듭니다.
      <다문화가정동화>는 우리들이 먼저 변해야함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보통(?)가정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가정들의 이야기를 동화를 통해 보여주고 그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외국이민자가정, 새터민, 한부모가정, 조부모가정, 입양, sos마을 또한 아동이 누려야할 권리까지 우리 어른들에게도 다시 되짚어줍니다.
      책의 뒤에는 책에서 보여주는 내용을 어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실려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알지 못했던 것들도 새롭게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하고 책을 읽은 뒤에는 아이보고 이야기를 해보게 하는데
      <우리 엄빠>같은 경우는 내용이 쉬워서 아이도 잘 이야기하는데
      <내동무 정찬이> 같은것은 어떻게 읽어야할 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4세에게는 약간 수준이 높은것이 몇권있지만 6,7세의 아이들은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역시 육영이 앞서감을 느낄 수 있었고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 시대에 진정 필요한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가르쳐준다는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교육을 위해 많이 수고해주세요 ^^
  • 너무나 마음에 드는 세트책.. | 조장희 2008-10-27

    • 한권이 더 있는뎅..어디로 갔는지..ㅠㅠ

      울 아들이 읽고 나서..어디에 숨겨놓았나보다..엄마가 잘 못찾겠당..



      [다문화 가정동화]책으로 새로 출간되었다..

      읽어보니..우리 아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었던 책들이다.

      7권모두가..



      1.교사를 위한 아동권리 협약

      2.예슬이 엄마 이름은 구티엔

      3.모두 일곱명

      4.가슴으로 낳았대요.

      5.내게 만약 엄마,아빠가 있다면

      6.내 동무 정찬이

      7.우리 엄빠..이렇게 총 7권이다..

      7권의 적으면 적고 많으면 많은 7권 세트..



      교사,학부모가 [아동]에 관해 꼭 알아야하는..아동권리협약.

      결혼 이주민 가정에 대한 동화이야기.. 예술이 엄마 이름은 구티엔

      한집에 7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이야기.. 모두 일곱명

      입양부모에 대한 이야기.. 가슴으로 낳았대요.

      조손가정에 대한 이야기..내게 만약 엄마,아빠가 있다면

      북한에서 온 친구이야기..내 동무 정찬이

      편부모 가정에 대한 이야기..우리 엄빠..



      이렇게 7가지의 다양한 다문화 가정에 관한 이야기모음이다..

      우리는 흔히 한 부모 아래 살고 있는 것을 제일 평범하게 생각한다.편부,편모,조손,입양,이민가정등..여러 다양한 가정의 문화를 선뜻 따뜻한 시선으로 받아들이는데 많은 선입견과 어려움이 있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나부터..이 책을 읽었던 우리 아이들에게 ..좁은 선입견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가정과 함께 그 가정을 따스한 눈길도 보고 우리 사회에 어우러지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봐야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지금의 나의 가족에 대한 감사함도 더불어 느끼고..

      우리 사회는 혼자서 꾸려나가는것이 아닌 함께 돕고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이 세상을 좀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비결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7권모두 다 마음에 든다.꼭 우리 아이들에게 예비초등부터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마음을 이야기하는 동화가 나와서 정말 기뻐요! | 이영기 2008-10-24

    • 이 책을 보면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벌써 농촌지역에 가면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

      우리가 특별한 마음의 선을 그어두고 그들을 대한다면

      이미 우리공동체 안에 일원으로 서 있는 그들을 인정하지 못하는

      성숙되지 못한 마음 아니겠어요?

      저의 표현에서 '그들'이라는 것도 잘못된 것 같네요.

      이미 '우리'가 되어서 살아가는 '우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마음은

      앞으로의 세상에서는 버려야할 거예요.

      아직 어린 친구들에게 이러한 우리공동체의 마음 갖기는 잘몰라서

      못할 수도 있을 거예요.

      아이들 사이에서 다문화가정의 아이가 놀림을 받거나 하는 것도

      이해와 인정의 마음의 어떻게 키워야 할지, 혹은 모자라서 그럴거예요.

      그런 점을 배려해서 나온 책이어서 더욱 감사하고 기쁩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잘맞추어진데다 아이에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동화로 들려주고 있어서 더욱 생각해볼 거리들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네요!



      세상의 변화에 따라 우리가 지금 갖추어야할 마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멋진 동화를 아이들에게 모두 선물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 책세트에서 등장하는 주인공들과 동화 내용은

      내 주변의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아 혹시 내가 말과 행동을 잘못했을 때

      친구가 기분이 어땠을까를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되는 생각의 문을

      아이 스스로 두드릴 수 있는 철학도 담고 있어요!
  •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서 꼭 필요한 동화 같아요. | 김소영 2008-10-18

    • 다문화가정동화를 통해서 저도 여태껏 알지 못했던 많은 형태의 가정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알게 된 만큼 더 이해하는 마음도 커진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도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가정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책 뒤편에는 ‘다문화이야기’ 라고 해서 동화 속 내용을 좀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심화 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또 교사를 위한 Tip도 나와있어서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교육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교사를 위한 아동권리 협약>
      이 책을 읽고 나니까 왠지 가슴이 뭉클해졌답니다.
      유엔 아동권리협약이 간단하고 쉽게 하나씩 나열되어 있는데,
      읽으면서 나는 아이들의 이런 권리를 잘 지켜주고 있나..
      반성도 하게 되었어요.
      또 18세 미만의 모든 사람을 아동이라고 한다고 해서 조금 놀라기도 했어요.
      아동의 범주가 그렇게 넓은 줄 몰랐거든요.
      앞으로 아이들이 재미있는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어요.
      이런 작은 것도 모두 아이들의 권리니까요.

      <예슬이 엄마 이름은 구티엔>
      이 책에서는 결혼이민자가정을 보여줍니다.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은지는 새로 온 친구가 이상하게 생겼다고 엄마에게 말합니다.
      그 친구의 엄마는 원래 베트남 사람이었기 때문이죠.
      엄마는 은지에게 이상한 게 아니라고 우리와 다른 것뿐 이라고 알려줍니다.
      또 선생님도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사진으로 보여줍니다.
      이렇게 서로 다르지만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지요.
      은지도 예슬이를 생일에 초대할 만큼 금새 가까워진답니다.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차별과 편견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은 그런 편견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모두 일곱명>
      이 책은 혈연을 초월한 가족공동체 다루고 있어요.
      저도 이 책을 통해서 SOS어린이 마을을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세계적인 민간 아동복지단체라고 하네요. 보육원과는 좀 다른 개념입니다.
      먼저 어머니가 있는데, 평생을 독신으로 살면서 불우한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을 하신답니다. 이 관계는 평생 지속된다고 해요.
      그리고 연령층이 다른 남녀 어린이 6-8명으로 형제자매 관계를 맺어
      한 가정이 구성 된다고 합니다.
      각 가정마다 집을 갖고, SOS마을에는 10-15 가정이 함께 산대요.
      보육원과는 많은 차이가 있지요.
      보호자가 없는 아동들도 이런 가정을 이루고 살아간다면
      따뜻한 가족관계를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가슴으로 낳았대요>
      유치원에서 생일축하를 하고 생일에 관한 이야기를 해요.
      생일은 어떤 날일까요? 엄마 뱃속에 열 달이나 있다가
      세상으로 나온 날이지요.
      그런데 재준이는 엄마가 가슴으로 낳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재준이의 엄마가 재준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기까지
      준비를 하는 과정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가족들에게 재준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한가족으로 받아들일 준비를 해요.
      또 아이들과 함께 방도 준비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재준이를 가슴에 품고 열 달 동안 기다린 다음
      재준이를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입양은 정말 아름다운 만남인 것 같아요.
      핏줄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사고방식 때문에 입양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입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내게 만약 엄마 아빠가 있다면>
      부모님 없이 할머니와 함께 사는 아이가 ‘내게 만약 엄마 아빠가 있다면..’ 하고
      상상을 하며 하고 싶은 일들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그 하고 싶은 일이 아주 거창한 일이 아니랍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들기, 유치원 다녀와서 인사하기,
      두부 사오는 심부름 하기, 엄마 무릎을 베고 낮잠 자기 등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이랍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
      부모님과 함께 사는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며 그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에 내게 만약 엄마 아빠가 계시다면
      지금처럼 할머니 어깨를 주물러드리고 힘든 일은 하지 않으시도록 할 거예요.
      라고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그림 속 아이와 할머니의 웃는 얼굴이 행복해 보입니다.

      <내 동무 정찬이>
      엄마 아빠와 북한에서 온 정찬이는 얼음보숭이, 마여름 같은
      생소한 단어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북한에서 온 사람들을 ‘새터민’ 이라고 부른답니다.
      선생님은 카드를 만들어서 우리와 다른 말 찾기 놀이도 합니다.
      말은 좀 다르지만 정찬이도 제기차기를 좋아하고 말타기를 하고
      팽이치기도 합니다. 또 그네도 타고 줄넘기도 하죠.
      북한 어린이들도 자기들과 같다는 것을 정찬이를 통해 알게 되요.
      언젠가 통일이 되면 정찬이 같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되겠죠.

      <우리 엄빠>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는 친구의 이야기랍니다.
      아빠는 회사에 다니시면서 엄마의 집안일까지 척척 해내십니다.
      요리도 하고, 바느질도 하고, 목욕도 시켜주시죠.
      잠들 때면 머리맡에서 자장가를 불러주십니다.
      아빠랑 둘이서 살지만, 아빠는 다른 친구들의 엄마처럼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아빠는 우리 엄마이기도 하답니다.
      우리 아빠는 그래서 “엄빠”(엄마+아빠) 입니다.
      예전에는 ‘편부모’라고 많이들 불렀는데, 요즘은 그렇게 안 부르죠.
      한부모 가정 그 자체로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대요.
      책에서도 아빠이면서 엄마의 역할까지 최선을 다하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이 담겨있답니다.
  • 다양성을 넘어 통합의 세계로 | 최기정 2008-10-03

    • 의식은 하고 있었지만 이런 책들에 대한 관심은 없었는데 이번에 아이코리아에서 다문화 가정 동화 내용을 보니 신선하고 어렵지 않으면서도 뜻이 잘 전달되어 잘 만들어졌다 싶다.

      한페이지 한두줄 정도가 들어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글과 그림을 두루 잘 살펴볼 수 있다.

      글로 다 국어책 읽듯 읽어주기 보다는 부록등을 부모가 미리 읽고 쉽고 친숙한

      엄마의 말로 혹은 아빠의 말로 알려준다면 훨씬 이해가 빠를것 같다.


      그림은 세련되고 정서적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순박하고 투박함 속에 진솔한 마음을 담은듯해서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게 매력이다.


      1. 예슬이 엄마 이름은 쿠티엔

      예슬이 엄마는 베트남에서 오신 분이다.

      한국말도 잘 하시고 구지연이라는 예쁜 한글 이름도 가지고 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다름을 설명해주고 그 다름이 나쁜것이 아니라 모두 같은 것이라고 자연스럽게 알게 해준다.

      요리를 해서 나눠 먹기도 하고 앨범을 보며 베트남 문화도 알아가면서 친구가 되어간다.

      친정 동네에도 바로 옆집에 베트남 여인이 와서 벌써 아이를 둘 낳아 기르고 있다.

      어린 나이에 시집온듯 한데 얼마나 힘들도 외롭고 할까 안쓰럽게 느껴진다.

      그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좀더 체계적이고 꾸준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사회 혼란과 병적 사건들은 결국 소통의 부재 때문에 생기기 때문이다.

      2. 모두 일곱명

      <모두 일곱명>은 혈연을 초월한 가족 공동체 이야기이다.

      실제 SOS어린이 마을이라는 곳이 모델이 됐다고 한다.

      SOS 어린이마을은 세계적인 민간 아동복지단체로써 기존 수용시설의 결함을 보완한 새로운 형태의

      가정이다.

      SOS 가족이라는 영구적인 가정 안에서 자립할 때까지 보호, 양육하며 가능한 한 자연스러운

      가족의 형태 안에서 안정과 따뜻한 관심 속에 살며 진짜 내 집을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곳이라고 한다.

      3. 가슴으로 낳았대요.
      재준이를 기다리는 재준이 엄마의 열정과 노력 사랑이 느껴지는 그림책이다.

      재준이 형은 동화책과 장난감을 나누어주었고

      엄마는 재준이 그릇과 수저도 준비하셨대요.

      재준이의 누나도

      재준이 방에 예쁜 액자를 걸어주었어요.

      그리고

      엄마는 날마다 재준이를 찾아가 안고 이야기를 들려주셨대요.

      "아가, 오늘부터 너를 내 가슴 안에 품고 네가 우리 집에 오는 날을 기다린단다."

      한 달, 두 달, 세 달, 네 달 ......

      그렇게 열 달 후에

      재준이는 재준이 집으로 왔대요.



      그래서 재준이 엄마는 재준이를 가슴으로 낳은거래요.

      그외에도 좋은 책내용이 많다.



      <다문화 가정동화>는 7세 정도의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적당한 내용이며

      우리는 평생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살아가야 되는 숙제를 안고 있는 듯 하다.

      나의 어릴적 교육은 모두가 착하고 바르고 성실하게 사는게 하나의 목표라고 배웠는데

      사회에 나와 보니 꼭 그렇치 만은 않았다.

      성격도 다르고 그리 착하지도 않았다.

      그들 나름의 이유로 악하기도 하고 착하기도 하고 그랬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가장 많이 부딪치는 문제가 바로 다양성의 인정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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